북한 상품 국가코드 "867" 부여받아

 북한도 유통정보화의 첫단추를 끼웠다.

 지난해말 국제상품코드관리기관(EAN)에 90번째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한 북한은 최근 공식 국가코드로 「867」을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북한은 국내외에 유통되는 자국 상품에 국제표준 상품식별코드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의 국가코드는 「880」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