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과 벨기에의 음성인식 기술업체인 런아웃&호스피(L&H)가 합작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합작사는 인텔과 L&H가 51 대 49의 비율로 자본을 투자해 설립되며 L&H의 벨기에 플랑드르 밸리 공장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음성인식 기술을 전자상거래와 통신 등의 분야에 적용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발표한 웹호스팅 서비스 계획에 따라 인텔이 전자상거래 고객 등이 이용하는 서버 풀에 탑재할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