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인터넷을 통한 라디오서비스 「야후 라디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야후는 지난달 인수한 오디오 및 비디오서비스 제공업체 브로드캐스트.컴 및 디지털 음악서비스 제공업체 스피너.컴(Spinner.com)과의 협력을 통해 10개의 음악채널에서 얼터너티브 록, 클래식 록, 클래시컬, 컨트리, 재즈, 올디스, 리듬&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야후 등록자들은 사운드카드 및 스피커를 장착한 PC와 웹브라우저, 리얼네트웍스사의 음악재생 프로그램만 있으면 야후 라디오 서비스(http://radio.yahoo.com)를 이용할 수 있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