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의 미국 출자회사인 플라즈마코가 세계에서 가장 큰 60인치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을 개발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플라즈마코가 개발한 PDP는 하이비전방송 등 고선명TV(HDTV) 방송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1330×749㎜의 화면크기에 두께를 130㎜로 줄여 벽에 걸기 쉽게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당 휘도는 HDTV용 브라운관 수준인 450칸델라에 달한다.
플라즈마코는 이 제품을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학회에서 공개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