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다음 단계의 「E비즈니스」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 슈퍼컴명인 「딥블루 이니셔티브」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족하고 이의 일환으로 2900만달러를 투입, 「딥블루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미 「C넷」 등 외신에 따르면 120여명의 연구원들로 구성,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의 웟슨연구센터 내에 소재하게 될 딥블루 연구소는 슈퍼컴 애플리케이션이나 관련 기술들을 연구하는 한편 대학이나 산업계에 이들 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구현지기자 hjk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