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종합정보통신망(ISDN) 공동마케팅업체들 사이에서 코세스정보통신이 대만산 보급형 단말기 수입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확산되자 코세스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수입설을 일축.
최근 나돌고 있는 소문은 코세스가 지난해 국내 업체로 공급받은 ISDN 단말기 물량이 소진되자 새로운 공급처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비교적 마진이 좋은 대만산 단말기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차인근 코세스 사장은 『단말기 물량 소진으로 공급업체를 물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내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급업체를 물색했을 뿐 대만산 단말기 수입을 추진한 적은 없다』면서 『마진 때문에 국내 제조업체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지켜봐달라고 언급.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