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Y2K 인증 획득

 LG텔레콤(대표 남용)은 전사적인 Y2K문제 해결작업 추진 결과 영국 브리티시텔레컴(BT)과 한국Y2K인증센터(원장 최성규)로부터 「Y2K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LG텔레콤은 지난해 8월 BT가 지정한 KPMG산동컨설팅사로부터 「매우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6일에는 한국Y2K인증센터로부터 요금과금과 착발신, 가입 및 해지, 각종 부가서비스 오류 문제 등에서 안전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LG텔레콤은 이번 Y2K인증 획득에 대해 『98년 1월부터 「Y2K프로젝트팀」을 구성하고 전사적인 해결작업을 벌여왔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