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스템하우스(대표 김종수)는 최근 아웃소싱 및 지식관리(KM)사업 강화를 위해 아웃소싱사업본부와 KM사업본부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아웃소싱사업본부는 그동안 동양그룹에서 실시해온 아웃소싱을 체계화해 외주사업에 적용하고 분리 운영되던 SM부문과 정보처리부문의 업무를 통합해 효율성를 제고하기로 했다.
또 KM사업본부는 지식기반 경영활동에 필요한 그룹웨어시스템, 지식정보시스템, 사이버교육훈련시스템 등을 주력사업으로 펼치고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기존 호스트시스템과 그룹웨어시스템간의 연계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KM사업본부는 컨설팅부문에서 해외 컨설팅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향후 KM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메시징시스템 솔루션 전문업체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