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유선방송의 불법 홈쇼핑방송이 난립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B시 지역의 검찰이 이에 대한 대대적인 내사에 착수했다는 소문에 해당지역 통신판매 및 중계유선방송 사업자들이 좌불안석.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B시 지역에서 통신판매 및 유사 홈쇼핑방송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면서 반품·교환 등을 둘러싼 시비가 잇따르자 검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후문.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계유선방송을 이용한 홈쇼핑방송이 아무런 제약없이 행해지고 있어 소비자 피해의 소지가 많다』면서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관계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이 요구된다』고 주문.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