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 등 일본의 주요 가전업체와 미쓰비시머티리얼이 「특정 가정용 기기의 재상품화법(가전리사이클법)」의 2001년 시행에 대비해 홋카이도에 대형 가전리사이클 공장을 건설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2001년 4월 가동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공장은 연간 약 30만대의 처리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 공장 건설에는 출자기업과 지원기업을 합쳐 9개의 가전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투자액은 15억∼20억엔에 이를 전망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