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은 천리안과 인터넷·전자상거래(EC)사업 부문의 조직을 대폭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인터넷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근 발표한 「데이콤 비전」의 후속조치로 데이콤은 서비스·마케팅 및 대고객 지원부문을 강화하고 사내벤처를 운영해 신규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태스크포스를 신설했다.
천리안사업 부문에서는 기존 사업본부의 사업기능과 기술기능을 분리해 마케팅본부와 서비스본부 등으로 개편했다.
또 사장 직속으로 정규석 전무를 단장으로 한 IMT2000 사업추진단을 두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