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콤, 국내 진출

 세계적인 IC카드 단말기 전문업체인 하이퍼컴의 국내 지사가 설립된다. 가칭 「하이퍼콤코리아」의 신임 지사장으로 내정된 김용환 대표는 9일 『국내에서도 EMV 등 차세대 IC카드 금융환경이 곧 열릴 것으로 본다』면서 『현재 법인 등록절차를 진행중이며 이르면 이달 안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퍼컴은 세계 시장에서 베리폰과 수위를 다투는 IC카드 단말기 전문업체로 이번 국내 진출은 베리폰에 이어 두번째다. 문의 (02)3271-5660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