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리듐, 인력 15% 감축 발행일 : 1999-06-16 18:03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위성기반 휴대폰 사업자 이리듐 월드 커뮤니케이션스가 전체 직원 550명 중 15%를 감축했다고 「C넷」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리듐 관계자는 이번 인력감축은 광범위한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향후 산업시장을 주된 타깃으로 서비스와 단말기 요금을 낮추는 등 과감한 사업전략을 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경애기자 ka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