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가 고음질의 디지털방식을 채용한 새로운 오디오앰프 기술을 개발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샤프가 이번에 개발한 「1비트앰프기술」은 성능이 비슷한 아날로그방식 앰프에 비해 발열량을 5분의 1, 전력소비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또 전원이나 방열(放熱)기구 등이 간결하고 스피커에 출력하기까지 모든 신호를 디지털로 처리해 앰프회로 전체를 소형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용 음향기기 이외에 PC나 카오디오 등에도 응용할 수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