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적상 아마존이 소더비 경매소에 45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마존은 소더비 경매소의 200만 주식을 매입, 총 4500만달러를 투자하는 한편 이 같은 투자를 발판으로 소더비와 경매사업에서 제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아마존은 41개국에 107개의 경매소를 보유하고 있는 소더비의 브랜드 네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소더비는 아마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매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