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소장 어기준)는 청소년 컴퓨터 음란물 대응 프로그램 모음 「컴퓨터지킴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음란 그림을 차단하는 「그림지킴이(SChecker 2.0)」, 인터넷 음란폭력 유해정보를 차단하는 「인터넷지킴이(NetChecker 1.0)」, 청소년들의 컴퓨터 음란물 접촉 실태와 지도 방법을 다룬 「지킴이 강좌」 등 세 가지다.
각 프로그램에는 컴퓨터를 다루지 못하는 부모를 위해 컴퓨터를 켜는 것부터 프로그램 실행까지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