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TRS(대표 이기주)가 회사 민영화에 대비해 회사이름을 한국통신파워텔로 변경했다.
이 회사는 주력상품인 디지털 TRS가 무전기 기능은 물론 전화, 데이터 등 종합통신서비스가 가능하고 산업 전반에 응용되면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파워텔이란 이름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사명변경을 계기로 이 회사는 회사 및 사업조직을 디지털 환경에 맞도록 재구성하고 내달 중에 해외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국제화 시대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