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업체인 미국의 이베이가 일본어에 의한 고객지원 서비스를 착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경매절차, 이용방법 등을 일본어로 설명하고 일본어로 된 전자메일에도 대응할 수 있는 「일본어헬프」라는 코너를 신설했다.
또 일본어 사용자들이 이베이의 사용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전자게시판도 개설했다. 이 코너에서는 일본 이외의 사용자가 일본에 있는 물건을 원할 때 영어로 의견을 게재할 수도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