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김용섭)은 세계적인 정보기술 교육업체인 CBT시스템스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컴퓨터 기반 교육(CBT:Computer Based Training)사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정보기술 분야부터 먼저 추진하기로 하고 컴퓨터의 기본 개념부터 상용 소프트웨어 및 SW개발도구까지 총 850여 과목의 방대한 콘텐츠를 CBT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CBT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PC에서 인터넷이나 LAN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이 저장된 서버에 접속, 편리하게 원하는 분야에 대한 교육을 일대일로 받을 수 있는 첨단 사이버 교육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