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세계 반도체장비 판매액이 전년동월에 비해 18.5% 감소한 17억5773만2000달러에 그쳤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와 세계반도체장비 및 재료협회(SEMI)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감소폭은 지난달에 비해 10%포인트 줄어들었으며 4개월 연속해서 감소폭이 축소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한국 시장이 전년대비 95.3% 증가해 3개월 연속 전년도 실적을 상회한 것을 제외하고는 일본이나 북미, 유럽 시장은 계속해서 전년도 수준을 밑돌았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