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정장호) 부설 한국 Y2K인증센터는 2일 삼성전자·LG전자 등 19개사에 Y2K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로써 Y2K인증 획득기업은 대기업 50개, 중기업 9개, 소기업 3개, 공기업 2개 등 총 64개로 늘어났으며 업종별로는 금융·보험 14개, 전기·전자 15개, 건설 9개, 석유·화학 6개, 정보통신 4개, 운송·물류·무역 4개, 의료 2개, 기타 8개, 정부투자 2개 기관이 각각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Y2K인증센터는 인력과 시간 때문에 Y2K문제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Y2K 해결 및 인증획득 지원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