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데이타시스템(대표 장문익)은 국내 최초로 다자간 멀티영상 채팅서비스인 「씨앤조이(See&Joy)」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See&Joy」는 1대1 방식이 아닌 다자간 영상채팅방식으로 한번에 최대 10사람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USB카메라를 갖춰야 하며 이를 갖추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캐릭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See&Joy는 데이콤의 인터넷게임 포털사이트 「조이월드(http://www.joyworld.net)」를 통해 현재 보라넷 50개 PC방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