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판인쇄가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에 필요한 컬러필터에서 크기 96×110㎝로 세계 최대 제품을 시험제조할 수 있는 라인을 종합연구소에 도입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 시험 라인에서 제조하는 제품 한 장은 최대 42인치 화면에 대응하고, 20인치 화면의 경우는 6장까지 가능하다.
이 시험 라인에서는 고객인 LCD 제조업체의 주문에 따라 생산, 납품할 예정이다. 일본철판인쇄는 현재 최대 65×75㎝의 컬러필터를 양산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