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통신기기업체 에릭슨은 핀란드의 동종 업체 노키아와 양사의 무선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WAP) 지원 제품 및 솔루션의 호환성 시험에 착수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에릭슨은 『양사의 휴대폰, 서버 제품 및 솔루션 간에 이뤄지는 이번 호환성 시험은 WAP를 무선데이터 통신의 세계 표준으로 확립하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시험의 목적은 WAP 제품 및 서비스의 호환성을 향상시켜 제조업체와 무관하게 운용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