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도메인 및 복수도메인 신청을 받고 있는 한국인터넷정보센터(사무총장 송관호)는 도메인 허용 일주일 만인 지난 7일까지 개인도메인 3만3000여건, 기관도메인은 1만6000여건을 접수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서 .kr등록수는 약 10만여개로 일본·캐나다·프랑스 등 선진국보다 앞서게 될 전망이다.
지난 93년에서 99년 5월까지 등록된 도메인수는 4만7000여개인 데 반해 개인도메인 등록이 허용된 지 일주일 만에 4만9000여건이 접수돼 최근 인터넷 열풍을 반영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