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전자메일서비스 「한메일넷」의 브랜드명을 「다음(www.daum.net)」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포털서비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다음」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이후 기존 「한메일넷」 260만명의 사용자를 그대로 흡수하는 한편 「다음」의 포털서비스 커뮤니케이션부분으로 기존 ID나 메일명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다음」 포털서비스 안에 사용자가 직접 만들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인 「마이칼럼」과 여성 네티즌을 위한 전문 여성섹션 「미즈넷(MizNet)」서비스도 개시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