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 및 전화기 등을 생산하는 휴머닉스(대표 최기언)는 초소형 헤드셋 전화기 「아로마폰」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화기 안에 방향제를 내장, 통화시 라벤더향 또는 재스민향을 발산하며 신세대 취향에 맞는 유선형 설계에 빨강·노랑·보라·녹색 등 밝은 색상을 채택했다.
일반 전화기의 기본기능인 플래시, 재다이얼, 송신음 차단, 1개의 원터치 다이얼, 10개의 투터치 다이얼 기능 외에도 카세트리코더에 연결해 통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기능을 내장했다. 또 헤드셋과 이어폰 겸용으로 제작해 사용편의성을 높였으며 소비자가격은 4만원이다. 문의 (02)723-7694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