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데이타시스템(대표 장문익)은 부산경상대학과 선물거래교육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물거래소 개설에 따른 전문인력 배양을 위해 교육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구축되는 이번 시스템은 100여평 규모의 모의투자딜링룸을 구비해 현장감있는 투자실습교육을 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시황 등의 정보는 로이터통신의 단말기를 통해 입수하고 실시간 선물시장 데이터는 홈트레이딩시스템의 자료를 가공해 이용하게 된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