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렌털비디오 체인인 블록버스터가 일본에서 철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일본맥도널드의 경영모체인 후지다상점과 절반씩 출자해 합작설립한 일본블록버스터 소유 주식을 지난 6월 30일부로 후지다상점에 모두 양도했다.
블록버스터는 일본에서 지명도가 낮아 점포를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진출 8년만에 철수를 결정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미국의 대형 렌털비디오 체인인 블록버스터가 일본에서 철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일본맥도널드의 경영모체인 후지다상점과 절반씩 출자해 합작설립한 일본블록버스터 소유 주식을 지난 6월 30일부로 후지다상점에 모두 양도했다.
블록버스터는 일본에서 지명도가 낮아 점포를 늘리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진출 8년만에 철수를 결정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