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이달 관련부처와 민간전문가 공동으로 주요 방송사, 신문사 등 언론기관의 Y2K 문제 대응현황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언론분야 현장점검은 Y2K 문제로 언론보도에 차질이 생길 경우 국민들의 직접적인 불편과 국가신인도 등에 피해가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 언론기관의 Y2K 문제해결 현황을 파악하고 미진사항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언론분야에서 Y2K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은 방송자동송출시스템, 신문제작 서버장비 등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