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지난 주말부터 경기·강원 북부를 강타한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회원사들의 피해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자 안도의 한숨.
진흥회는 지난 2일 피해지역에 있는 6개 회원사의 피해상황을 긴급 파악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들이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침수 등의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
진흥회 관계자는 『불행중 다행으로 전자·정보통신 업체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연천·동두천·포천 등지의 비전자업체 100여개사가 피해를 입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수해 업체들이 신속히 복구작업을 마치고 조업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한마디.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