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GPS위성과 이동통신망을 연계해 차량의 위치 파악은 물론 운행상태와 각종 물류정보까지 제공하는 「015택시콜 레인보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GPS로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함으로써 콜센터와 택시기사간 일대일 메시지 교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무선호출은 물론 TRS·이동전화 등 어떤 전송망과도 연동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이통은 이번 015택시콜 레인보우 서비스에 이어 정부의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과 연계한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015-1234567로 전화, 가입신청한 후 관련 장비를 구입, 장착하면 되며 택시기사부담금은 기본료 2만원에 통화당 200원이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