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캐스트(대표 김병태)는 최근 인터넷 전자우편 솔루션 「메일슈트 2.0」을 개발, 국내 및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메일슈트 2.0」은 클라이언트 서버 버전이며 지난 2월 발표한 「메일슈트 1.0」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일대일 마케팅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윈도NT와 유닉스버전 두가지로 전자상거래는 물론 금융권, 인터넷 서비스업체 등 사용자의 요구를 수용해 구축시 커스터마이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관리툴인 클라이언트와 발송 전 단계까지를 수행하는 Senr서버, 발송을 담당하는 NeoSMTP 등 3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비정기 업무를 프로젝트별로 정의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 데이터베이스 필드에 따른 스크립트를 지원, 자체 개발한 HTML 저작기가 내장되어 있어 관리자가 쉽게 템플릿을 제작할 수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