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판인쇄는 약 130억엔을 투입해 액정표시장치(LCD)에서 사용하는 컬러필터의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올 가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인 신공장에서는 15인치형의 액정패널을 6장 제조할 수 있는 대형 유리기판용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력은 12인치 환산으로 월 40만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내년 가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 업체인 돗판인쇄의 이번 대형 투자로 컬러필터의 공급과잉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