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동통신 인구가 5000만명을 넘어섰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최근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집계한 가입자 현황 통계에서 지난달 말 현재 휴대폰과 PHS를 합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수는 5051만8000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휴대폰은 4480만8000명, PHS는 571만명으로 집계됐고,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보급률은 두 서비스 합계 39.9%로 나타났다. 7월 한달간 가입자는 휴대폰이 86만2000명 늘었고, PHS는 4만7000명 감소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