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2·4분기 디지털가입자회선(DSL) 가입자 증가율이 지난 1·4분기의 두배에 달했다.
「C넷」이 시장조사업체 텔레초이스의 조사·보고서를 인용,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2·4분기 중 DSL에 가입한 가입자는 15만9000명으로 1·4분기의 7만4000명에 비해 두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텔레초이스는 이들 가입자 중 73%가 일반 가정에서 DSL을 활용하고 있고 사업에 활용하고 있는 가입자는 27%라고 밝혔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