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컴, MSN코리아 홈페이지에 증권정보 독점제공키로

 인터넷 한글정보검색서비스 업체인 네이버컴(대표 이해진)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N코리아홈페이지(www.msn.co.kr)에 자사의 증권정보 서비스인 「퀵 링크」를 독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개인형 맞춤증권정보 서비스인 「나만의 증권정보」를 제공해온 네이버컴은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제휴로 이용자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컴은 증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실제 데이터에 비해 20분 정도 지연되는 주가정보를 올 9월부터는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