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대표 원종윤)는 자사가 수주한 대한생명 콜센터 구축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생명 콜센터 프로젝트는 총 10억원 규모로 인성정보는 지난 1월에 작업에 착수해 최근 시험서비스를 마치고 23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가 개발, 공급한 제품은 UnPBX 기반의 콜센터 구축용 컴퓨터통신통합(CTI) 솔루션으로 30∼50인 이하의 상담원을 둔 중소규모 콜센터에 적합하며 자동다이얼, 호전환, 3자통화 등 기본기능은 물론 자료전송, 음성사서함, 발신전화번호에 의한 고객정보관리 등 부가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인성정보는 자체 제작한 팩스게이트웨이, 텔이메일, 텔레워크, 콜플러스 등 다양한 CTI 장비 및 통합솔루션으로 보험회사나 일반기업 등 중소규모 사업체를 공략, 올해 안에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