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데이타시스템(대표 김용서)은 최근 우체국 광학문자인식(OCR) 수납장표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심데이타시스템은 이번에 수주한 우체국 수납장표 관리시스템을 99년 하반기에 개통하는 체신금융망과 연동하고 기존 도스환경에서 윈도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 210여개의 정통부 산하 감독국에 기존 OCR용 단말기 교체와 병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결제원에서 추진중인 수납장표 정보화 업무와 더불어 OCR 기계를 스캐너로 교체한다는 전제 하에 추진되고 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