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트정보통신(대표 박규헌)은 인터넷쇼핑몰 호스팅업체들의 제품도입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라이선스」 판매방식을 채택하는 등 하반기 중소형 인터넷쇼핑몰 시장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라이선스 판매는 쇼핑몰 호스팅업체 등이 상점솔루션을 도입할 때 일시불로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쇼핑몰 입점시마다 일정 금액을 납입케 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2500만원선에 달하는 이네트정보통신의 「커머스21」 몰 버전을 라이선스 방식으로 구입할 경우, 호스팅업체들은 쇼핑몰 입점시 10만원 미만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이네트정보통신은 또 오는 10월 리눅스 버전의 소호용 초저가 상점솔루션을 출시하기로 했다. 문의 (02)3664-2060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