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고속 무선호출서비스 사업자인 세정텔레콤(대표 박장호)은 사이버 신세대를 겨냥해 오는 15일부터 「인터넷 한글삐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세정텔레콤은 01579 고객전용의 웹사이트mail79.com)를 구축해 고객에게 무료 메일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무선호출번호와 동일한 인터넷 메일계정을 부여함으로써 상대방 메일주소를 모르더라도 무선호출번호만 알면 메일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