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토, 대만에 LCD용 광학필름공장 신설

 일본 닛토(日東)전공이 대만에 액정표시장치(LCD)에 사용하는 광학필름 가공공장을 신설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대만에서는 현지 기업 6개사가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 LCD 생산계획을 추진중인데, 닛토의 대만공장 설립은 이들 제조업체를 겨냥해 그간 일본에서 수출해 온 광학필름을 가공·판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