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98 SE" 일본어판 버그 수정프로그램 내달 배포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시판한 윈도98 세컨드에디션(SE) 일본어판에 버그가 발생함에 따라 10월중 수정프로그램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일경B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MS의 윈도98 SE는 윈도98의 버그를 수정하고 최신 웹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5」 및 근거리통신망(LAN)상의 여러 PC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인터넷 접속공유」기능 등을 추가한 업그레이드판인데 시판이후 「전원관리」 및 「유니버설시리얼버스(USB)」 「IEEE1394」와 관련한 버그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웹사이트(http://www.microsoft.com/japan/)에서 내려받기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MS는 또 윈도98의 시작메뉴에서 접속할 수 있는 자사의 윈도98 업데이트 전용 웹사이트인 「윈도 업데이트」에서도 내려받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