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대표 이홍선)은 정보호출서비스 「엔조이」의 가입자확대와 활용편리성 증대를 위해 초소형이면서도 한번에 최대 18자의 한글을 두줄로 표시해주는 고속문자호출기 「째즈200」을 10월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째즈200」은 나래이통이 모토로라와 지난 3월부터 공동 개발해온 것으로 최대 한글 120자의 정보호출과 60자의 문자메시지 호출이 가능하며 엔조이 가입자일 경우 원하는 쿠퐁 정보만을 별도로 묶어 수신가능한 폴더기능이 있다.
제품 크기는 55×41×16㎜며 배터리를 포함해 무게는 45g이다.
가입희망자는 나래이통 대리점이나 영업소를 방문, 신규고객은 1만원, 기존 고객은 사용기간에 따라 무료 혹은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