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전문업체인 카티정보(대표 원석연)는 하나로통신과 교환기 및 부가서비스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이 회사는 음성통신·음성우편·전자우편 등을 수행하는 다기능 통신장비를 하나로통신에 납품하며 하나로통신은 이 장비를 활용해 코엑스와 아셈센터에 통신 네트워크망을 구축, 내년 9월에 열릴 예정인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각국 정상들과 외신기자들에게 각종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