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대표 김종길)은 사이버 영어교육 전문회사인 (주)씨엘리서치(대표 정인환)와 제휴하여 자사의 사이버 어학실사이트를 통해 「Winglish」 서비스의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Winglish」 시범서비스는 영어듣기, 독해, 작문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이버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방송영어청취, 신문영어독해, 시사영어독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상용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월 6000원에 이뤄진다.
두루넷 관계자는 『두루넷의 사이버어학실을 통해 모든 네티즌들이 쉽고 저렴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10월중에는 AFKN뉴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