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마이크로시스템스는 전략적 신상품으로 개발해온 「MAJC 5200」 칩의 기술규격을 8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선마이크로가 이번에 발표한 「MAJC 5200」 칩은 VLIW(Very Long Instruction Word) 명령어를 처리하는 두개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단일 칩에 집적해 서로 다른 멀티미디어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 처리하는 데 장점을 갖고 있다.
MAJC 5200 칩은 500㎒ 클록주파수를 기본 제공하며 JPEG 2000 테스트 세트를 초당 78MB까지 처리할 수 있다.
함종렬기자 jyha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