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는 미국 퀀텀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분야에서 포괄적인 크로스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HDD와 관련한 특허 기술을 상호 이용할 수 있게 돼 특허 문제에 대한 부담 없이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어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의 계약은 고정형과 휴대형 HDD는 물론 카트리지형 HDD와 이들 HDD와 관련한 컴포넌트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