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 계열의 휴대폰 업체인 일본이동통신(IDO)과 DDI 계열의 셀룰러전화그룹 8사는 「cdmaOne」 방식 휴대폰을 이용한 종합정보통신망(ISDN) 수준의 고속 데이터통신 서비스에 진출하기 위해 우정성에 사업자 변경 허가신청을 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들 업체는 허가를 받아 이르면 연내에 최대 64Kbps급 데이터통신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요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정보를 적당한 크기의 패킷으로 나누어 전송하기 때문에 정보량에 따라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