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는 동영상이 들어간 홈페이지를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신형 노트북컴퓨터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샤프가 이번에 출시하는 신기종 「메비우스노트 PCMJ100M」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얼굴 사진은 물론 3차원 캐릭터까지 작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장착하고 있다.
A4 크기의 이 제품은 14.1인치형의 저(低)반사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를 탑재하며 화면을 닫고 있어도 버튼 겸용 램프로 E메일 착신을 알리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28만엔 정도로 예정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